[피자헛] 토핑킹

오늘도 신랑디스와 함께 시작하는 아줌마의 포스팅~

화요일만 되면 피자가 먹고 싶어지는 남편

도미노피자어플도 없어서 광고가 뜨는것도 아닐텐데 왜 이러실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이분은 도미노피자를 참 좋아하신다.

하지만, 화요일엔 도미노피자가 할인에 들어가는날이다.

그러면, 7시에 주문한 피자가 9시넘어서 오기 부지기수다.

일단, 배달화면부터 예상시간을 그렇게 안내한다.

하지만, 배가 고프므로 그렇게 기다려줄수 없다.

그래서 도미노를 주문하지 못하니 차선책으로 피자헛을 주문해보았다.

고구마무스엣지가 맛있어보이고, 토핑이 킹이라니 얼마나 팍팍넣었을까 싶기도하고,

검색으로 보니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주문!

박스의 무게가 좀 실망..

현대카드50%할인은 여기서도 빤짝빤짝 빛을 발휘했지!!

싸랑해여~

(혹자는 본인이 포인트 벌어서 쓰는건데 뭐가 감사하냐고 그러겠지만, 난 좋기만하다)

박스오픈! 고구마무스엣지가 맘에 들엉~

나 원래 이거 첨나올때 완전 안티였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좋아지더라 구수한게~

근데 토핑이.. 또르르르... 뭔가 새우,고기,소시지가 체면치례하듯 갯수체우듯있고 치즈도 안두터워 ㅜㅜ

남편이 최대한 맛있어보이게 찍은것

걍 그래영~

치즈가 고소하게 많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걍 1종류만 들어간듯 익숙한 모짜렐라나 스트링치즈맛같은 그런거,, 짭쪼름한맛 

그래도 참 엣지는 고소하니 맛나더라

엣지가 맛난.. 이름값못한 토.핑.킹 이었다.